정크아트 제작·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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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Art의 사전적 의미는 '쓰레기로 만든 예술품'입니다.
쿠르트 슈비터스(Kurt Schwitters, 1887~1948)라는 예술가가 1910년대부터
자신의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재료로 정크아트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쿠르트 슈비터스는 문명이 발달하고, 물질이 풍요로워지면서 쓰레기가 많아진다는 문제점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정크아트의 잡동사니가 시대를 반영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폐기물 장난감이 예술품이 되다
코끼리공장의 플라스틱 장난감 정크아트
마찬가지로 미세 플라스틱은 플랑크톤 > 작은 물고기 > 중간물고기 > 큰 물고기 등
차레로 몸속에 쌓이고 마지막에 물고기를 먹은 사람 몸 속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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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지역 야생 동물 보호단체 검보 림보 네이처 센터에서 발견한
새끼거북 사체에서 104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
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사는 알바트로스 어미는
바다에 떠있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새끼에게 게워 먹인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 휴양지 포르토 체르보 해안에서
8m 길이의 암컷 향유고래의 위장에는
비닐봉지와 그물망, 전깃줄, 플라스틱 접시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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